양주파출소는 중앙지구대를 중앙과 양주파출소로 분리하면서 2012년에 개소했다. 한 팀에 7인씩, 4조 2교대 체계로 돌아가며, 모두 32명이 근무하고 있다. 취재진이 방문한 날은 3팀 7명과 자원근무 2명을 합쳐 9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양산시가 ‘1530 걷기 닐리리만보’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누구나 쉽게 걷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 건강 증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1530 걷기 닐리리만보 사업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1일 1만보ㆍ1주 5회 이상 걷기 실천 의지가 있는 20~69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착한나눔터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곳이다. 두 곳은 앞으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나눔 공동체 사업에 함께한다.
봉사에 관심 있고 정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배시민봉사단은 치매 예방 교육을 하는 ‘기억보듬이 봉사단’과 하모니카 공연을 하는 ‘하모니-캬 봉사단’으로 나뉜다. 두 봉사단에서 각각 10명씩 모집한다.
지난 1일 원동면에 있는 한 축산농가를 방문한 김 시장은 주된 악취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미부숙 퇴비의 부숙을 촉진하고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부숙촉진제를 시험 사용하기도 했다. 부숙촉진제 효과를 입증하면 앞으로 축산농가에 접목해 악취 저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0년 3월 기준 만 7세 미만 아동수당을 받는 가구다.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전자상품권(돌봄 포인트)을 지급한다. 2013년 4월생부터 2020년 3월생까지 아동 2만4천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질소산화물 저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2019년부터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25대를 설치했으며, 지난 1월에 신청을 받아 64대를 보급했고, 이후 수요가 많아지자 이달부터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그림ㆍ글자판은 ‘언어치료AAC센터 사람과소통’(센터장 한선경)이 제작했다. 간단한 그림과 글자로 구성해 손가락으로 그림을 가리켜 의사소통할 수 있다. 특히, 청각ㆍ발달ㆍ뇌병변 장애인, 치매 어르신, 외국인 등과 의료진이 소통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과 오해를 줄여준다.
‘안녕키트’는 개학 연기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가정에만 있는 아동을 위한 식품 꾸러미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현장지원 사업’에 해당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키트를 만들게 됐다.
천 마스크 제작ㆍ기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일까지 천 마스크 2천여장을 제작,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주민자치위원회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프로그램 옷 수선 의상 제작반, 적십자봉사회 등에서도 동참하기로 했다.
어려운 소식을 접한 양산시는 즉시 지역 금형ㆍ사출 업체를 수소문했다. 하지만 시간과 비용이 과다 소요된다는 답변만 얻었다. 이에 양산시는 기존 용기 대신 리필용 5L 용기에 소독액을 담아 판매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김재광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식당 등 많은 소상공인 가게가 임시휴업에 들어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공무원노조의 상품권 구매ㆍ사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산시가 의료인력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노인요양시설과 산후조리원 등 집단 감염 우려가 큰 시설 의료진을 제외해 문제가 되고 있다. 양산시는 이달부터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마스크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만 70세 이상 어르신, 중증장애인, 임산부ㆍ출생 가구,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다. 양산시는 이들 가운데 의료기관 375곳 소속 의료인 3천600여명에게 마스크 1만4천800장을 배부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가 출범했다. 경남본부는 지난 30일 출범 기자회견을 통해 청소년 참여 민주주의 확대를 위해 모의투표 운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산에서는 양산YMCA,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산시 학생회 모임 ‘한우비’ 등이 동참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복지 지원 ▶교육프로그램(세미나, 강사 등)과 시설 이용 협조 ▶대학 현장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지원 네트워크 구성 협의ㆍ정보교환 등 협력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양산시청 5급 이상 공무원 81명은 3월과 4월 두 달에 걸쳐 한 달에 100만원씩 지역사랑 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들이 구매하는 상품권 전체 금액은 1억6천200만원에 달한다.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란ㆍ김영욱)가 상북면 신전리 258번지 농지 약 661m²를 무료 임대해 ‘나눔 텃밭’을 조성했다. 양주동지사협은 지난 25일 2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나눔 텃밭에 감자, 상추, 시금치, 대파 등 봄 채소를 파종했다.
다만, 정보를 알 수 없는 3월 22일 이전 입국자는 현황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해외 방문 후 입국 14일 이내인 경우 양산시보건소(☏392-5220, 5227)로 연락하면 된다. 자진신고 후 해외 입출국 기록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마스크 15장을 배부한다.
앞서 양산시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65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고,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인당 5장씩 무상 보급한다.
신청자 1인당 장난감 1점만 빌릴 수 있다. 장난감 발송 비용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부담한다. 택배로 발송하기 어려운 대형 장난감은 대여가 불가능하다. 빌린 장난감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이후 14일 이내 방문해 반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yangsan.go.kr/childcare)에서 확인할 수 있다.